팬데믹 기간중 고령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여행
많은 고령자들은 가족과 친지들과 많은 교류를 원하며 또 필요로 한다. 특히 연말연시와 같은 명절기간동안은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팬데믹 기간에 그 분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것은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사전에 만반의 예방조치를 취한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앞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이제부터 팬데믹 기간중에 고령자들이 여행을 하게 될 경우 확인해야할 몇가지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짐싸기
우리는 팬데믹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또 짐을 싸면서 같은 CDC가 권장하는 모든 아이템을 포함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페이스 마스크( 가급적이면 KN-95, 고령이신분들은 마스크 두 개 착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손 장갑, 손세정제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성분 비율 포함)과 같은 CDC가 권장하는 모든 제품을 포함한다. 약물에는진통제, 해열제 및 기저질환이 있다면 주치의가 처방한 약을 포함해야 한다. 그리고 칼로리 섭취나 기분전환을 위한 에너지바나 에너지드링크 등을 여분으로 챙겨간다. 혹시 당뇨병이 있다면 다른사람들보다 두배로 옷을 가지고 가서 두껍게 입어야 하며 식단에서는 단것을 멀리하고 평소에 복용하는 약도 잊지 않고 챙겨간다
복용약 챙기기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매일 몇번씩 정해진 약을 복용하여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때 약을 꼼꼼히 잘 챙겨야 한다. 복용하는 시간과 양은 때에 따라 다르게 복용할수도 있다. 특히 복용하는 약이 피로를 동반한다거나 여행중에 많은 양의 약을 휴대해야할 경우에 그렇다.
사전에 미리 약을 구입하여 준비하여 파손되지 않게 꼼꼼히 포장하며 또 약을 복용하기 위한 물이나 음료수도 잘 챙겨야 된다. 그 외에도 약과 또 다른 필수품들이 충분한지 살펴본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치의와 상담하여 꼭 필요한 약을 구분하여 잘 챙겨가도록 하는것이 좋다.
주의할 해야할 건강상태
특히 한겨울에는 고령자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동상은 뼈에까지 손상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극심한 피부손상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동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두꺼운옷을 입고 특히 야간에는 실내에서 지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젊은사람들이 걸릴 확률은 매우 낮은 질환이지만, 고령자들은 걸릴 확률이 높다. 또 겨울에는 낙상사고도 빈번히 일어난다. 추운겨울의 빙판길에서는 미끄러지기 쉽기때문에 고령자들은 낙상방지를위해 미끄럼 방지부츠를 착용 하고 겨울용 보행보조 지팡이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Covid-19관련증세로는 호흡곤란, 마른 기침, 그리고 통증의 징후로, 반드시 선배에게 진통 및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하도록 하여야 하며 온도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계도 챙겨야 한다. 체온이 화씨 97°F에 유지되고 화씨 100°F 이상이 되지 않게 주의 하여야한다. 산소 포화도는 항상 90이상이어야 하며 혹시 이 모든것을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여행을 단축 및 중단 하거나 가까운 의사를 방문하여야 한다.
시차적응
도착지에서의 시차적응을 위해서는 이륙전에 많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비행기 탑승중에는 가능한 오랜시간 눈을 감고 있는것이 좋으며 비행중에 알콜이 제공 되더라도 금주할것을 권한다. 음주는 다리를 붓게 할수도 있고 이미 요실금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은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기 때문에 비행기의 좁은 통로를 자주 왔다 갔다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적절한복장
여행 하기에 적합한 복장을 하고 떠나자. 비영리 조직인 여행자를 위한 국제의료지원협회 (IAMAT)는 세계 각지의 고온과 저온, 높이, 장마기간,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지 또 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해준다. 행선지의 기후에 따라 옷을 챙겨 가는것이 좋다. 게다가, 편하게 신고 벗을수 있는 캐쥬얼한 단화를신는것이 쾌적한 여행을 즐기는데 용이하며 또 동시에 공항에서 금속탐지기를 통과 할때마다 신발을 쉽게 벗고 신을수 있다.
단거리 여행
지금 이시기의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다. 거주하는 곳에서 100마일을 넘지 않는 주말여행이나 단기 여행이 적합하다. 대부분의 호텔과 숙박시설에서는 무료 손세정제와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숙박시설에서는 COVID-19 관련 운영체계가 부족하다. 대신, 너무 멀고 긴 여행을 계획하는 대신, 지역의 명소들과 관광지를 방문하고 선배들과 함께 현장 관광을 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이것은 당신의 선배에게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렇게 짧은 여행을 선호할 것이다. 또한 당신에게도 편리할 것이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팬데믹 기간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별히 세심한 준비와 함께 안전 예방책을 준수 하여야 한다. 외부와 접촉한 후에는 30분마다 한번씩 손을 씻고 항상 손 세정제를 휴대하여야 하며 되도록이면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것이 좋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겨운 시간을 가지는것이 우리가 여행을 하는 주요 목적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는것이라는것을 잊지 말도로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