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것은 나이, 성별, 인종, 그 외 다른 요소들과 무관하게 모든 인간에게 중요하다. 정신질환의 문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 흔히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인들이 정신건강의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60세 이상의 노인들 중 20%가 전세계적으로 정신질환이나 신경질환에 직면하고 있다. 노인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다루기에는 분명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다른 질병을 앓기 쉬운 세대이기 때문에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기 쉽다. 더구나 노인들 사이에서는 정신질환이 가지고 있는 오명이나 편견 때문에 눈에 보이는 신체적 질환이 아닌 이상 스스로 인정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다.

정신질환의 위험요인

우리가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중 하나난  정신질환을 격상시킬 수 있는 원인이다. 정신 건강과 관련된 위험 요소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질환이 시작 되거나 악화시키는데 한 몫을 하는 가장 일반적 요소 몇 가지를 다루고자 한다. 이 요소들을  알아두는것이 고령의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그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보살핌을 주는데 큰 도움을 줄것이다.

질병

질병은 성인에게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들게될수록 더욱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게 되는데 그 중 일부는 평생 함께 해야 할 수도 있다.  질병은 정신질환의 위험요소가 될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형성 되었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증세의 질병까지 식별하기 힘들게 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이의 상실

우울증을 앓게 되는 주요한 요인중에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것이다. 죽음은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죽음이 불가피 해지는 나이에 가까와지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파트너일 수도 있고 심지어 자녀일 수도 있는데, 이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치 않는 생각들로 이어질 수도 있다.

흡연 또는 습관적 음주

젊은 시절의 술자리는 즐거움을 줄수 있지만 고령자에게 음주와 흡연은 권장되지 않는다.  신체 건강에 나쁜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관적 음주나 흡연은 자신이 알아 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정신적 질환을 유발할수도 있다.

외로움

자식들은 노부모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홈케어 서비스를 선택 하기도 한다. 이것은 그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 이기는 하지만  간병인(HHA)이 제공하는 관심과 보살핌이 부모에게 유일한 행복의 원천이 되어서는 안 된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가능하면 시간을 내서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하며 또 이것은 그들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외로움과 고독에 대처할수 있는 방법중 한가지가 될것이다.

만성통증

다른 신체적 장애들 중에서도 만성적 통증은 정신 질환의 또 다른 원인이 된다. 만약 노부모나 친지분들중 만성통증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양한 정신 건강 질환의 증상이 있을수 있는지 계속 주시하여야 할것이다.  

이동의 제한

자유는 젊은이들에게만 요구되는것이 아니다. 노인들에게 있어서 본인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움직일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것은 상상 그 이상의 불안감을 가져다 준다.  만약 이동하는데 제한이 있으신 고령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심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식이습관

음식에 까다롭고 또 까다로워지는 것은 노인들에게 흔한 일이다. 특정 질환의 증상의 일부일수 있지만 자식들은 그들의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식단에 신경 쓰지 않는것 또한 질병의 발생요인이 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식단을 관리하여야 한다.

특정 정신질환의 관련 증상

위에 언급된 위험요인과는 별개로 정신질환의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것도 중요하다.   여러가지 정신질환 관련 증상을 인지 하고 있음으로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노인들에게서 가장 자주 되풀이되어 보여지는 정신질환관련 증상을 알아보자.  

우울증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수 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우울증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증상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것이  중요하다.

• 항상 슬프다.
• 신체적으로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다.
• 수면습관이 불안정하다.
• 고독 하다.
• 평상시 즐기던 활동을 등한시한다.

불안

불안증세는 우울증처럼 고령자에게 흔히 보여진다. 고령층은 불안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또 그것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두 질환의 공통점은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병한다는 것이다.  불안과 우울증 같은 문제를 치료하는 것은  눈에 확연히 보이는 증세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지기도 한다. 흔히 노인들은 당황하지 않기 위해 그 증상들을 무시하거나 혼자만 인지 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의하여 보아야 한다.

• 안절부절 못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불안해 한다.
• 늘 짜증스럽다.
• 쉽게 피로를 느낀다.
• 사소한 일로 걱정한다.
• 수면습관이 불안정하다.

위의 증상은 가장 흔히 보이는 일반화된 유형이지만 이 외 다른 유형도 있을 수 있다.

조울증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또 다른 질병은 조울증이다. 조울증은 치매와 혼동되기 쉽지만 치매와는 확실히 구분된다. 조울증으로 인한 성격의 변화를 가볍게 생각 되어지기도 하지만 단순한 기분의 변화가 아니라면 치료를 받는것이 최선이다. 일부 증상중에는 이하와 같은 증상이 포함된다.

• 짜증, 동요, 혼란스러움
• 과민반응
• 인지능력의 문제

우리는 노인들을  돌보는 사람으로서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보장 받기를 원한다는것을 알고 있다. 다만 바쁜 일정으로 온전히 그들에게 신경 쓰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노부모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또 언제든 시간이 허락할 때 함께 보낼수 있다.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718-461-9602로 전화시어  문의 하시거나 [email protected]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해당서비스의 절차의 도움을 받으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